남남북녀 탈북자 임지현 다시 재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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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탈북자 임지현이 재월북 논란이 일자, 그의 팝콘 BJ 시절 수입이 회자됐다.

과거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다뤘다. 앞서 임지현은 2014년 탈북해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 들어왔다. 하나원서 6개월간 정착교육 후 구인난에 시달리던 중 그 해 10월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을 접하게 됐다.

두 달후 개인방을 개설해 말투를 바꾸고 방송을 시작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임지현은 갈수록 수위가 높아져 1만 원을 내야 입장 가능한 방송으로 유사 성행위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을 시청하는 남성들은 팝콘(가상 화폐)을 보냈다. 이후 2017년 3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임지현은 경찰 조사를 통해 26개월 동안 1억 3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지현은 지난해 12월부터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고, 올해 1월부터는 동일한 방송사의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16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전혜성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이 등장해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혜성(임지현)은 먹고 잘 살 것이라는 돈도 잘 먹을 수 있다는 한국으로 환상으로 가게 됐다. 돈을 벌기 위해서 술집을 비롯해서 여러 곳을 떠돌아다녔지만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라고 주장하면서 “어릴 적부터 연예인이 꿈이어서 박하영이라는 여자의 소개로 티브이조선에 면접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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